2014년 여름캠프 후기 사진 입니다
< Jericho Beach BBQ Party>
작년과 마찬가지로 학생들과 제리코 비치에 소풍을 다녀왔습니다.
벤쿠버의 햇살은 강렬하지만, 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전혀 불쾌지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.
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축구도 하고, 비치발리볼을 하면 시간을 보내봅니다.
아이들이 12-15세가 대부분인데,사진을 보시면 남미와 유럽 아이들은 제법 어른처럼 보이지만
지내보면 아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🙂
한참 뛰어 놀았으니, 슬슬 뭐 좀 먹어볼까요?
벤쿠버의 여름캠프에 BBQ가 빠지면 섭섭하지요, 갖 구어낸 고기를 빵사이 넣고,
자신의 취향에 맡게 소스를 뿌리고, 햄버거를 만듭니다.
다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스탭이 준비해 준 햄버거와 스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눕니다.
스탭분들 소풍준비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.